[웨딩촬영] 청담 줄리의정원 촬영 후기 원본사진

 

우리는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을 준비하다가

푸릇푸릇한 느낌의 웨딩사진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망설임 없이 줄리의정원으로 향했고 상담을 하고 바로 날을 잡았다.

 

스튜디오 예약 당시 오전과 오후중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야간 사진에 대한 로망도 있고 인생 한번뿐인 사진인데 다양한 사진을 간직하고 싶어서

오후타임에 예약을 했다. 

 

촬영 당일 우린 스튜디오로 향했다.

그곳은 주택건물을 개조해 만들어진 스튜디오라

마당은 정원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었고

실내는 햇살이 너무 이쁘게 들어오는 곳이였다.

또 올라가면 옥상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이 곳 노을이 너무 끝내 준다

 

들어가자 마자 대기실로 안내 받고 들어가니

많은 짐들이 다 들어갈 수 있는 큰 공간에

메이크업과 헤어를 편히 만질 수 있게 큰 화장대와 드레스를 입는 탈이실이 넓어

정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부케들도 너무 다양하게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는 함께 키우는 강아지와 함께 촬영했는데

다행히 작가님이 강아지와 함께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과 포즈를 리드 잘 해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 5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촬영을 해야 하기에 힘들지만

유쾌한 작가님 덕분에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작가님이 말씀해 주는 표정과 시선 발끝 손동작에 믿고 집중하다 보면

진짜 너무 이쁜 웨딩사진을 만날 수 있다. (**믿어야 만난다!!)

 

 

촬영 작가님 : 유수민 작가님

 

청담  줄리의 정원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7길 53